"오늘은 집에서 일할게요"... 바뀌는 일하는 방식
2025.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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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어디서'보단 '어떻게' 일하는가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 디지털(digital)과 유목민(nomad)을 합성한 신조어인데요.
노트북과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격으로 일하며 자유롭게 생활하는 사람을 뜻해요. 카페에서도, 집에서도, 심지어 휴가지에서도 내가 가장 집중할 수 있는 형태로 업무를 할 수 있어요.
재택근무나 워케이션처럼 사무실에 꼭 출근하지 않아도 되는 새로운 근무 방식이 확산되면서
디지털 노마드의 숫자도 계속 늘고 있어요. 이 흐름에 발맞춰, 세계 여러 나라에서는 디지털 노마드들이 보다 자유롭게 머물고 일할 수 있도록 비자 제도를 새로 만들거나 개선하며 적극적으로 유치에 나서는 중이죠.
회사 다니는 사람들이 부러워하겠다 😮
이러한 변화에 기업들 또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에 적극 나섰어요.
DX는 조직에서 비즈니스의 모든 영역에 디지털 기술을 통합하기 위해 적용하는 프로세스인데요.
회사의 모든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옮기고, 협업툴을 도입하고, 원격근무 환경을 구축하면서 직원들은 물리적 사무실이 아닌 '디지털 공간'에서 함께 일하게 되는 것이죠.
이는 세계 각국에 지사를 둔 글로벌 기업들에게도 유리한데요. 전 세계 어디서든 동일한 근무환경과 같은 프로세스를 활용해 하나의 '원팀'처럼 움직일 수 있죠.
왜 이 좋은 걸 다른 곳들은 안할까?🧐
DX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새롭고 효율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데 의미가 있어요. 그렇기에 기존 프로세스의 변화가 불가피한데요. 이 과정에서 여러 문제가 생기죠.
클라우드 전환, 새로운 협업툴 도입, 보안 시스템 구축까지, DX는 초기 투자 비용이 상당해요. 특히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당장 효과가 눈에 보이지 않는데 수천만 원, 수억 원을 투자하기가 쉽지 않죠.
또 '시스템 통합'의 어려움도 있어요. 회계는 A 프로그램, 인사는 B 프로그램, 협업은 C 프로그램... 각각 따로 클라우드로 옮겨도, 이것들이 서로 연결되지 않으면 결국 직원들은 여러 시스템을 오가며 일해야 합니다. 진짜 DX는 모든 시스템이 하나로 매끄럽게 연결될 때 완성되는데 이 과정이 매우 복잡해요.
뭐 부터 시작하면 좋을까?
신도리코는 단순히 솔루션을 납품하는 게 아니라, 각 회사의 상황에 맞춘 맞춤 컨설팅과 구축 서비스를 제공해요.
회사가 사용하는 ERP 시스템, 협업툴, 업무 프로세스 등을 면밀히 분석해서 기존 시스템과 연동되도록 개발하죠.
특히 신도리코는 AWS* 클라우드에 출력 솔루션을 구축한 경험이 있어요. DX으로의 전환을 진행하던 기업에 맞춰 신도리코의 솔루션 또한 다른 ERP와 동일하게 AWS에 구축을 진행했죠.
*AWS : Amazon Web Services / 서버와 스토리지 같은 IT 인프라를 인터넷으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그 결과 전 세계 어느 지점에 있든 신도리코 제품만 있다면, 지정된 프린트 드라이버만 설치하면 복잡한 IP설정 없이 바로 출력이 가능해요. 서울이든 미국이든,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든지 간에 동일한 환경에서 출력할 수 있는 거죠.
여기에 통합 관리 시스템까지 더했는데요. 월별 사용량 집계는 물론이고 부서별, 지점별 분석 자료 제작도 몇 번의 클릭으로 끝낼 수 있어요. 장비 관리에 들어가는 시간과 운영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죠.
실제 효과도 입증되었어요. 신도리코 솔루션 도입 후, 해당 기업은 장비 수량을 25% 감소시켰고, 관리 소요 시간은 40% 이상 절약하는 등 출력장비에 소요되는 총 비용을 35%나 낮출 수 있었어요. 클라우드로 업무 환경을 옮겼지만 출력만은 여전히 예전 방식이었다면 이런 효과는 불가능했겠죠?
✅ 어디에서 일하던 동일한 업무 환경을 위해
디지털 노마드 시대, 일하는 장소는 중요하지 않아요. 중요한 건 어디서든 똑같은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죠. 여러분의 업무 환경이 AWS 기반이라면, 신도리코의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직원들은 어디서든 필요한 문서를 출력하고 스캔하며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어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생각하고 있다면 신도리코와 함께 해보세요!
*All image content was generated by AI (Midjourne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