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동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과 창의적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한 MOU 체결

등록일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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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 산업혁명 기반한 에너지 신산업 분야 제조 창업 지원 및 지역 경제 발전 위한 MOU 체결

-3D 프린터 교육 및 설비 인프라 제공 통해 에너지 신산업 전문 메이커 양성 과정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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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 & 3D 전문기업 ㈜신도리코(www.sindoh.com)가 동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사업단장 이동휘)과 창의적 메이커 문화 확산 및 3D 프린터 기술 협력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도리코와 동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은 이번 MOU를 통해 4차 산업혁명에 기반한 에너지 신산업 전문 메이커 양성을 지원하고, 관련 분야 스타트업 집중 육성을 통해 호남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MOU를 계기로 신도리코와 동신대학교는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3D 프린터 기술 및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고,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수료증을 발급하는 등 메이커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메이커 페어 및 경진대회와 워크숍을 공동 개최하는 등 동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동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는 2020년 5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지원을 받아 메이커스 에너지 팜(Makers Energy Farm)을 구축하고 만물인터넷(IoE), 2차 전지, 에너지 빅데이터 등 에너지 신산업 분야 제조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관련 분야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찾아가는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남지역 초·중·고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메이커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신도리코 홍보팀 관계자는 “메이커 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동신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의 사업취지에 공감하여 본격적인 협력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MOU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에너지 신산업 분야 전문 메이커 양성을 지원하고 나아가 호남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도리코는 지난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운영사업’ 일반랩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 중인 ㈜디엠비와 3D 프린팅 교육을 위한 MOU를 체결해 메이커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봄고, 인천미래생활고, 인천정보산업고 및 한양대, 한국교통대, 대구한의대 등과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가헌신도재단을 통해 전국 50여 개 학교에 3D 프린터를 기증하는 등 3D 프린팅 교육 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