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성진디앤피와 산업용 3D 출력사업 협력을 위한 MOU 체결

등록일 202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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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진디앤피와 3D 프린터 기술 지원 및 지역 기반 마케팅 상호 협력 등 강화

- 지역 거점 3D 출력 연계 및 협력 통해 3D 출력사업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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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 & 3D 전문기업 ㈜신도리코(www.sindoh.com)가 산업용 3D프린팅 전문업체 (주)성진디앤피와 산업용 3D 출력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D전문기업 신도리코와 3D전문 출력업체인 성진디앤피는 3D 출력사업 △운영 △활성화 △지역 거점 마케팅 등 다양한 협력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성진디앤피는 천안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3D프린팅 서비스 사업을 펼치고 있는 업체로 신도리코의 산업용 ‘용융 적층 방식(FFF, Fused Filament Fabrication)’ 3D 프린터 ’3DWOX 30X+(이하 30X+)’를 도입하여 기업 및 교육기관의 시제품 제작에 활용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3D 출력사업 향상을 위한 마케팅 활동에 적극 협력하며, 지역 내 출력사업 시장 확대에도 적극 기여할 예정이다. 


성진디앤피가 도입한 신도리코의 산업용 3D 프린터 ‘30X+’는 대형 출력이 가능한 고사양의 FFF 방식의 3D 프린터로 가로 740mm, 세로 490mm, 높이 300mm 크기까지 출력이 가능해 대형 시제품도 분할 없이 출력할 수 있어 완성품의 품질이 우수하다. 또한 최대 300mm/s의 빠른 속도를 지원해 크기가 큰 시제품도 빠른 시간에 제작할 수 있다. 


신도리코 홍보팀 관계자는 “우수 3D 출력업체인 성진디앤피와 산업용 3D 시장의 양적, 질적 확장을 도모하고자 MOU를 체결하게 됐다”며, “이번 MOU를 통해 산업용 3D 출력사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천안 지역을 중심으로 3D 사업에 대한 마케팅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도리코는 국내 3D 프린팅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2016년 3D 프린터를 첫 출시한 이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왔다. 산업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위해 3D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머티리얼라이즈’사와 협업해 국내 최초로 대형 폴리머 ‘선택적 레이저 소결 방식(SLS, Selective Laser Sintering)’ 산업용 3D 프린터인 ‘Sindoh S100’을 출시하였고, 덴탈 시장에 최적화된 ‘마스크 광경화성 수지 조형 방식(MSLA, Masked Stereolightography)’의 3D 프린터 ‘Sindoh A1SD’도 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