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22’ 참가

등록일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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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3일부터 5일간 고양 킨텍스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참가

- 출력 성능 높이고 다양한 편의기능 갖춘 프리미엄 브랜드 팹위버 type A530

- ‘Sindoh S100’, ‘Sindoh A1WD’ 등 최신 3D 제품 함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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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 & 3D 전문기업 신도리코가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22’에 참가한다. 


SIMTOS 2022는 29개국의 800여개 기업이 최신 제품 및 솔루션을 소개하는 장으로, 상담회 및 컨퍼런스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신도리코는 적층제조 기술관에 참가해 팹위버(fabWeaver, 이하 팹위버) type A530을 비롯해 ‘Sindoh S100’, ‘Sindoh A1WD’ 등 최신 3D 제품들을 선보인다.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type A530은 용융수지 압출 적층(FFF, Fused Filament Fabrication) 방식의 워킹 프로토타입(Working Prototype)용 3D 프린터다. 디자인 목업이나 워킹 목업 작업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신도리코의 첨단 3D 프린팅 기술을 집대성해 출력 안정성 및 치수 정밀도, 사용 편의성을 대폭 높인 제품이다. 


빌드 사이즈는 310×310×310㎜이며, 200㎜/s의 출력 속도, ±0.2㎜ 수준의 출력 정밀도를 갖췄다. 용해성 재질인 RSA(Rapid Soluble A) support material을 사용할 수 있어 출력 품질을 향상시켰으며, ‘smartStationTM’ 옵션 적용시 2개의 노즐에 4개의 스풀을 사용할 수 있어 작업시간을 절약하고, 장시간 안정적으로 필라멘트를 공급하여 대형 출력 시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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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7인치 컬러 터치 스크린 및 주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출력 품질을 최적화하는 히팅 챔버(Heating Chamber)를 탑재했다. 소프트웨어 플랫폼도 개발하여 전용 슬라이서 프로그램 및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함께 출품한 SLS(Selective Laser Sintering) 방식의 3D 프린터 Sindoh S100은 파우더를 최대 100%까지 재사용할 수 있는 ‘블루신트 PA12’을 세계 최초로 적용했으며, 폴리아미드 12와 열가소성 폴리우레탄 등 다양한 소재를 가공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최신 MCP(Materialise Control Platform)를 적용해 출력 중인 소재의 온도를 효과적으로 컨트롤하고, 출력물의 모서리 부분의 조형 품질도 개선했다. MSLA(Masked Stereo Lithography Apparatus) 방식의 3D 제품인 Sindoh A1WD는 빌드사이즈를 8.9인치(192×120×180mm)로 키워 정밀 시제품 제작 등 활용성을 높인 제품이다. 


신도리코 3D사업본부 지용현 본부장은 “SIMTOS 2022는 미래기술과 스마트제조 트렌드를 확인하기 위해 많은 업계 관계자들이 모이는 전시로, 신도리코의 3D 역량을 집중해 탄생한 팹위버 type A530을 선 공개하기에 가장 적합한 자리”라며 “제품 사전예약과 팹위버 전문 파트너 모집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