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 국내 영업 본부는 10월 17일 웃음이 넘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진행했습니다.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야외 체육공원에 모여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가 꽉차게 신나는 가을 단합대회를 즐겼는데요. 모두가 참여하고 모두가 행복했던 즐거웠던 순간 천천히 살펴볼게요.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서 이른 아침에 모인 영업 본부 직원들을 위해 커피차와 간식차가 준비되었습니다. 따뜻한 커피부터 시원한 에이드와 과일주스 등 다양한 음료와 떡볶이, 오뎅, 김밥을 담은 분식까지 다양하게 마련된 아침 시간이 체육대회에 참가한 직원들의 에너지를 높이고 분위기를 점점 활기차게 만들었습니다.
체육대회 개회선언은 김희수 본부장이 해주었습니다. 열정과 투지도 좋지만 무엇보다 다치치 말고 협동심을 발휘해 팀별로 정정당당한 경기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인사말에 직원들의 큰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솔루션 사업부 박정현 매니저와 CB 영업국 정우성 매니저의 체육대회에 임하는 선서도 진행되었어요. 경기 규칙을 지키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큰 목소리로 외쳤습니다. 준비된 경기에 앞서 스트레칭과 준비운동을 하며 부상 예방을 위한 시간도 가졌습니다.
제일 먼저 진행된 경기는 협동 미니 게임입니다. 팀별로 바구니탑 쌓기, 줄넘기, 제기차기를 하는 이어달리기로 스피드와 협동심, 인내력을 기를 수 있는 경기였어요. 가볍고 쉬운 경기로 몸을 움직이면서 그동안 잘 쓰지 않던 근육도 깨우고 이어 달리기를 하면서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미니 게임 우승은 파란 조끼의 지원부문이 차지했습니다!
이어서는 구기 종목 경기들이 본격적으로 열렸습니다. 팀별로 사전 연습을 할 정도로 참가 선수들은 투지를 가지고 진지하게 경기에 임했는데요. 제일 먼저 진행된 축구 경기에서는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준 빨간 조끼의 CB영업국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치열하게 공을 차고 땀을 흘리며 달리는 모습 속에서 팀이라는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어요.
축구 경기와 양대 산맥을 이루는 족구 경기가 바로 이어졌는데요. 회사의 족구 동호회에서 활동하며 실력을 다져온 선수들이 크게 활약했습니다. 그들이 공을 잡는 순간에는 모두가 손에 땀을 흘리며 지켜보았고 탄식과 환호가 교차 했습니다. 하지만 마무리는 하하호호 웃음이었어요. 족구는 안정적인 팀 플레이가 돋보였던 노란 조끼의 CS사업부가 우승하였습니다.
구기 종목의 마지막은 남녀 혼성으로 함께 즐기는 피구가 진행되었어요. 본부 직원들 모두가 즐기며 시간이 흘렀고 모두의 적극적인 모습이 빛났던 순간입니다. 공수 교대를 전략적으로 운영했던 빨간 조끼의 CB영업국이 최종 승리하였습니다.
열정이 가득했던 오전의 경기 마무리 후, 점심 시간이 찾아왔어요. 바베큐와 뷔페식 메뉴가 준비되었는데요. 좋은 날씨에 땀흘리고 먹는 맛있는 음식들과 고기를 기다리는 즐거움으로 임직원들의 얼굴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답니다.
식사 후, 막간을 이용해 노래자랑 무대가 마련되었어요. 팀별로 많은 직원들이 참가를 하며 노래를 부르며 무대를 채워나갔는데요. 능수능란한 무대 매너가 돋보였고 관객들도 함께 즐기는 자리가 되었어요.
노래자랑에는 사전 참가 신청했던 직원들과 함께 김희수 본부장과 신문화TF 서정규 실장도 깜짝 참여하여 큰 박수를 받았는데요. 이처럼 모든 직원들이 하나 되어 노래하고 무대에 나와 춤도 추고 박수 치고 웃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노래를 하면서 뜨거운 호응을 받은 신도리코의 가수들에게는 서동규 사장의 특별한 포상이 이어졌는데요. 노래 실력도 뽐내고 분위기와 흥도 돋우고 상품권도 나눠가진 모두가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열기 가득했던 점심 시간 후에는, 임직원들의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한 어프로칭 경기가 바로 이어졌는데요. 신도리코의 숨은 골프 고수들이 정확한 어프로칭을 위해 공을 이동시키고 바람을 파악하고 그린의 특성까지 고려하며 신중한 나이스 샷을 이어갔습니다.
신발 멀리 던지기, 제기차기, 팔씨름 등 이색 경기들에 모두가 참여하며 분위기가 한층 환기되었습니다. 색다른 경기들에 참여하며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직원들의 얼굴에는 웃음 꽃이 만개하였어요.
협동심이 정말로 중요한 줄다리기, 계주 경기를 마지막으로 한마음 체육대회 경기가 끝이났습니다. 특히 직원들이 둥글게 모여 앉아 러닝 트랙을 만든 계주 경기는 뛰는 선수도 응원하는 직원들도 모두 하나 되는 감동적인 순간이었어요.
종합우승은 구기 종목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보여준 CS사업부가, 준우승은 이색 경기와 응원 점수를 크게 얻은 CB영업국이 차지하였습니다. 또한 각각 MVP가 선정되어 푸짐한 상품도 전달하였습니다. 시상과 포상을 끝으로 가을날의 체육대회는 잘 마무리 되었답니다.
치열한 상반기를 보내고 바쁜 하반기의 순간을 보내던 모두가 잠시나마 머리를 식히고 땀을 흘리며 기분 전환을 했던 하루였습니다. 적극적으로 협동을 하며 하루를 보냈듯이 내년에도 올해와 같이 팀별로 협동하며 목표한 바를 이루어 나갈 국내 영업 본부의 활약을 기대해주세요.